국립청소년미래환경센터, 취약계층 청소년 500여 명과 행복한 여름방학의 한 페이지를 기록하다!

국립청소년미래환경센터의 2025 하계 봄볕캠프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국립청소년미래환경센터 제공)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 손연기)이 운영하는 국립청소년미래환경센터(원장 정재경, 이하 ‘미래환경센터’)는 7월 23일부터 8월 14일까지 취약계층 청소년 약 500여 명이 참가한 ‘2025 하계 봄볕캠프’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인구감소 지역 및 저소득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환경 문제 해결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캠프는 ‘환경과 미래’를 주제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참가 청소년들은 ▲환경 문제에 대한 창의적 해결 방법을 모색하고 ▲미래 진로를 탐색하며 ▲공동체 활동을 통한 또래 간 유대감을 형성해 협업·소통 능력을 키웠다.
▲환경문제 대표 활동: 지구를 지키는 표시·생활 속 자원 절약과 환경 보호 의지를 담은 나만의 표식 제작▲
▲미래진로 대표 활동: 그린 JOB고·증강현실(AR) 기반 추적 활동을 통해 SDGs 관련 직업을 직접 찾아 탐구▲
▲공동체 대표 활동: 반짝이는 너나우리·놀이와 장기자랑을 통해 친구들과 유대감을 형성하고 개인 역량 발휘▲
캠프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2박 3일 동안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어 즐거웠고, 활동을 통해 지구를 지키는 방법을 많이 배웠다”며, “다음에 기회가 되면 꼭 다시 오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재경 미래환경센터 원장은 “이번 캠프가 청소년들에게 환경 문제에 대한 깊은 이해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실천 의지를 다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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