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이제는 당연한 다문화 시대, 국립청소년미래환경센터 문화교류 가족축제 성료
한국-베트남 문화교류 가족 축제를 참가했던 가족들이 야시장을 이용 하고 있다.<사진= 국립청소년미래환경센터 제공>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 손연기)에서 운영하는 국립청소년미래환경센터(원장 직무대행 김영무, 이하 미래환경센터)는 ‘한국-베트남 문화교류 가족 축제’를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전했다.
미래환경센터와 봉화군이 운영하는 ‘한국-베트남 문화교류 가족 축제’는 다문화 이해를 기반으로 평화로운 문화 융합과 공동체를 구축하는 데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한국-베트남 문화교류 가족 축제’는 △이웃사촌 맺기 △베트남 및 한국 전통놀이 기반 관계 형성 신체활동 △백두대간 수목원 하이킹 △베트남 음식 기반 야시장 △베트남 타운 만들기 등 참여가족이 베트남에 대한 이해력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현지 문화 경험 활동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캠프에서는 베트남 현지의 느낌을 살린 야시장을 운영하며 바나나칩을 활용한 쌀과자, 반미, 반쎄오, 베트남 현지 커피, 음료 등 특색 있는 간식을 선보이며 가족 축제 참가자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미래환경센터는 경북전문대학교 LINC3.0 사업단의 ‘농특산물 특화가공 기업협업센터(ICC)’와 연계하여 바나나칩을 활용한 쌀과자를 퓨전 디저트로 선보이는 음식 문화 체험부스도 별도 운영했다.
김영무 원장 직무대행은 “한국-베트남 문화교류 가족캠프로 이주배경 가족에 대한 문화충격을 줄이고 사회적 통합과 소속감이 조성되길 기대한다”며 “하반기에도 한국-베트남 문화교류 가족 캠프가 예정되어 있는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4.0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