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국립청소년미래환경센터, 영주여자고등학교와 자율형 공립고 2.0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국립청소년미래환경센터와 영주여자고등학교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국립청소년미래환경센터 제공)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 손연기)이 운영하고 있는 국립청소년미래환경센터(원장 직무대행 김영무, 이하 미래환경센터)는 10월 7일 지역 발전 전략과 연계한 공교육 혁신을 위해 영주여자고등학교(교장 김달하)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각 기관은 △자율형 공립 고등학교 2.0 추진 및 교육경쟁력 강화를 위한 인적·물적 자원 공유 △청소년 특성화 사업 발굴 및 운영을 위한 현장 정보 제공 △창의융합인재 양성과 공교육 발전을 위한 정보제공 등의 사안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자율형 공립고 2.0은 자율적 교육 모델 운영으로 공교육 혁신을 실현하기 위해 지자체, 대학, 기업 등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특색 있는 교육 모델을 운영하여 지역 교육 여건을 개선하는 학교다. 2024학년도 전국 40개교를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미래환경센터 김영무 원장 직무대행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 소멸 위기가 가속화되는 지역사회 위기에 공동 대응하며, 디지털 대전환 등 미래 사회로 변화하는 지역사회의 인재 양성에 기여하겠다”며 “앞으로 자율형 공립고 2.0과 연계하여 미래환경센터만의 특색 있는 교육 모델 개발에 철저한 준비를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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