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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국립청소년미래환경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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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국립청소년미래환경센터, 찾아가는 늘봄학교 운영

작성일
2024.08.26
조회수
459

영주 동부초등학교에서 찾아가는 늘봄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영주 동부초등학교에서 찾아가는 늘봄학교를 운영하고 있다.<사진=국립청소년미래환경센터 제공>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 손연기)이 운영하는 국립청소년미래환경센터(원장직무대행 김영무, 이하 미래환경센터)는 영주 동부초 1, 2학년 늘봄학교 참여자를 대상으로 환경활동가 직업 체험활동 ‘나도 게릴라 가드너!’를 운영했다고 전했다.


늘봄학교는 정규수업 외에 학교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 자원을 연계하여 학생 성장·발달을 위해 제공하는 종합 교육 프로그램이다. 2024년부터 기존의 초등학교 방과 후 교실과 돌봄을 통합·개선한 단일체제로 바뀌었다. 이에 외부 전문 교육기관의 다양한 협업이 요구되는 가운데 미래환경센터는 센터의 특성을 살린 교육을 제공하며 지역사회의 주목을 받고 있다.


미래환경센터는 찾아가는 늘봄학교로 지역사회 청소년에게 SDGs(지속가능 실천목표) 주제의 생태전환교육을 진로 체험 형태로 제공했다.


‘나도 게릴라 가드너’(씨앗폭탄 만들기) 활동은 씨앗 폭탄의 유래에 대해 알아보고, 봉화 자생식물 씨앗(벌개미취)을 이용한 씨앗 폭탄을 만들어보는 활동으로 육상생태계의 중요성을 알 수 있는 특별한 활동이다.


배합토, 커피찌거기, 전분, 씨앗 등으로 제작된 친환경 씨앗 폭탄은 영주 동부초등학교 유휴공지에 던져 씨앗의 발아과정을 자연적으로 관찰할 수 있다. 


이번 교육으로 미래환경센터는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환경을 대하는 태도를 촉진할 수 있었다.


김영무 원장직무대행은 “지역사회 돌봄활동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늘봄학교를 처음으로 운영했다”며 “앞으로 늘봄학교 운영을 확대하여 지역사회 청소년 지원을 강화하겠다 ”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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