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청소년미래환경센터, 경상북도교육청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으로 취약계층 청소년 심층 지원

▲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나누고더하는 메이커 가족캠프<사진=국립청소년미래환경센터 제공>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 손연기)이 운영하고 있는 국립청소년미래환경센터(원장 이현수)는 문화소외예방을 목적으로 2023년 3월부터 12월까지 영양, 예천, 봉화지역을 대상으로 경상북도교육청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을 운영했다.
연간 총 556명의 취약계층 청소년에게 현장(지역, 가정환경, 건강 상태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재공해 교육 및 문화 격차 해소에 힘썼다.
초등학생의 디지털과 문화·예술 관련 역량 강화를 위한 △‘디지털 문화창작소’ △중학생 자존감 향상 및 진로 역량 강화를 위한 △‘리플레시’, 사회성함양을 목적으로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 ‘나누고 더하는 메이커 가족캠프’ 등을 운영해 참가자와 수혜 기관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사업은 사례관리 전문인력 채용으로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고, 각 지역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전문가와 협업을 통해 지원 대상 청소년의 발굴 과정부터 상담, 긴급 물품 지원까지 현장 맞춤형으로 운영했다.
한편, 지난 7월, 집중 호우로 인한 긴급재난지역 선포 된 봉화군에 돌봄공백으로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에게 ‘긴급돌봄캠프’를 운영한 바 있다.
국립청소년미래환경센터 이현수 원장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은 취약계층 청소년 발굴과 지원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시작”이라며 이번 사업의 결과를 센터 내·외에 전시해 사업을 널리 알리고, 향후에도 사각지대의 취약계층 청소년이 심층 지원을 지원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본 공공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