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청소년미래환경센터, 청소년 자기주도 프로젝트 ‘봉화알림이’로 지역 홍보 앞장서

▲봉화알림이 활동 발표회 현장에 참여한 청소년들 모습이다 <사진=국립청소년미래환경센터 제공>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 손연기)에서 운영하는 국립청소년미래환경센터(원장 이현수, 이하 미래환경센터)가 청소년 자기주도 프로젝트인 ‘봉화알림이’로 지역 홍보에 앞장선다.
미래환경센터는 12월 15일(금) 봉화군 청소년센터 다목적홀에서 청소년 자기주도 프로젝트인 봉화알림이(신나리 원정대) 활동 발표회를 가졌다.
봉화알림이는 다양한 역량 강화 활동을 통해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지역 문제를 분석하고 해결하는 청소년 자기 주도적 프로젝트로 봉화군 환경 및 문화를 테마로 봉화군 굿즈와 영상을 제작하는 봉화군 홍보 활동이다.
이날 열린 발표회에서는 미래환경센터, 봉화군청 관계자와 봉화군 청소년들이 참석했다. 봉화알림이가 봉화군을 알리기 위해 활동했던 순간들이 영상으로 상영됐고, 그간의 활동 결과물을 토대로 이야기를 나눠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봉화알림이는 미래환경센터 환경활동부 지도자의 교육 기부 및 연계개발(C&D : Connect & Develop)로 지역을 ‘알리고’, ‘지키고’,‘살리는’ 상생 기반의 청소년 활동을 이어감으로써 미래환경센터가 추진하는 지역 상생과 ESG경영 실천 기반 마련에 도움을 제공했다.
미래환경센터는 봉화군청에서 추진 예정인 봉화알림이 3기, 봉화군청 청소년 홍보관과 연계하여 봉화군을 알리는 프로젝트를 지속할 예정이다.
이현수 원장은 “봉화알림이처럼 지역 청소년이 자기 주도적 프로젝트로 지역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직접 실천하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며 “역량강화, 지역맞춤형 활동, 동반성장의 가치를 실현하는데 봉화군청과 협력하여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본 공공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